남원시(시장 최중근)는 2008. 1. 7(월)10:30 전주기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민들에게 밀착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과 학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남원시에서는 전주기전대학(학장 강택현)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부터 관․학 협력대학의 위탁교육운영으로 평생학습 진흥과 공무원 및 시민의 교육욕구 충족 기반을 마련하였다.

남원시의 위탁교육 실시학과는 사회복지학과 2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월 4회씩 남원여성문화센터 시설을 활용하여 강의가 실시되고 등록금 40%의 장학금 지급과 입학금 50%감면의 큰 혜택이 주어지며,

학사 일정 및 처우개선은 기존 전주기전대학 일반학생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고 일정학점 이상 이수시 자동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과 비정규과정 학점 취득시 여러 가지 민간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게 된다.

2008학년도부터 이와 관련 홍보와 학생모집을 1~2월중에 실시하여 3월부터 수업이 이뤄지게 되면, 남원지역의 바쁜 산업체 일꾼 등 직장인들로 하여금 큰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면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