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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에 탁월한 효과 "토마토" 리코펜이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품 2009-12-11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한의학 이론중에 "동기상구"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간을 먹으면 간이 좋아지고, 머리가 좋아지게 하려면 머리의 구조와 비슷하게 생긴것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처럼 토마토는 겉모습과 갈라진 모양도 심장 내부처럼 4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토마토는 약간 시고, 달며 찬성질을 가지고있어 갈증 해소와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한국에 들어온것은 지붕유설(1614년)에 남만시(열대지방의 감)로 기록하고 있고, 동의보감에는 "양기가 부족하고 심장이 쇠한 사람은 쇠고기 반근과 토마토 열개를 함께 끓여 밥과 함께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토마토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게된 가장 큰 이유는 현대인의 가장 심각한 질환인 암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수 있는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lycopene) 때문이다.

리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도 두배나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심혈관 질환, 혈당저하에 효과가있으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데 비타민 E와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는 더 커진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의 전립선암 세포를 주입한 쥐들에게 리코펜을 주입한 결과 42일만에 암세포 증식이 50%이상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와 함께 투여해본 결과 73%까지 그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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