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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 작업장 개장.운영 2020-07-20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는 20일, 남원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청사 안에 사회봉사 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사랑나눔 작업장’을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 작업장’ 개장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집행 장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엄정하고 신속한 집행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김모씨(남, 50세)는 “삶에 바빠 봉사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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