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사회봉사활동’ 재개
2020-04-2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문홍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농촌지원 사회봉사 활동을 2020. 4. 27.부터 재개했다.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문홍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농촌지원 사회봉사 활동을 2020. 4. 27.부터 재개했다.
이번 농촌지원 사회봉사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노동력이 빠져 나간 농촌현장에 인력부족으로 영농시기를 놓칠 경우 영농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이날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상자 K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차피 해야 할 사회봉사명령을 이렇게 할 수 있어 답답하지 않고 또 바쁜 농촌일손을 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을 받는 수혜 농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도 없어 인건비가 비싸 인력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문홍산 소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기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영농시기를 놓칠 경우 또 다른 피해가 심각해 질 것이 예상되어 긴급하게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