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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일MJF라이온스클럽, 전주소년원에 코로나19 예방 학생보호물품 전달 2020-03-0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3월 9일 전주제일MJF라이온스클럽(회장 유영대)은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김행석)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생보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전주제일MJF라이온스클럽은 박교상 소년보호위원의 연결로 2018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보호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과 장학금 지원, 정기적인 중식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후원하였다.

 

유영대 회장은 “단체 생활을 하는 소년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개인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 다시 아이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행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잊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우리 원 직원들 또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소년보호위원 이성운 목사가 햄버거, 빵, 음료 등 50만원 상당의 간식을,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황동현)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중식(닭고기 등)을 후원하는 등 학생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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