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항공기 ‘가을을 난다’
국제항공우주·방산전시회 다음달 개최
2009-09-04
종합취재부 webmast@pensori.co.kr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09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09)’가 다음달 20∼2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996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ADEX(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는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 국방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장관이 공동대회장을 맡았으며 26개국, 271개 항공산업·방위산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해 항공우주 분야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가 통합 전시회로 개최돼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의 총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산 고등훈련기 T- 50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미 공군 특수비행팀 ‘선더버드’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최대 민항기인 A-380이 우리나라에서 첫 공개 비행에 나선다.또 F- 15K와 T- 50, 글로벌호크 등 항공기와 K-2 전차,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도 참가해 국민들에게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일반 관람일인 24·25일에는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로 이뤄진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스와 미 공군의 선더버드 등 환상의 에어쇼와 함께 C-17·C-130J·AH-64, 그리고 세계 최대의 최신 여객기인 A-380의 성능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육·해·공군의 다양한 항공기와 방산장비를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48개국에서 국방장관을 비롯해 각군 총장, 방산 분야 주요 관계자 등 78명의 주요 인사가 참가해 군사외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도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ADEX 입장권은 오는 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시회와 관련된 기타 상세한 정보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홈페이지(www.seoulairshow.com 또는 www.seouladex.com)를 이용하면 된다.
종합취재부 webmast@pensori.co.kr

1996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ADEX(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는 국무총리를 명예대회장, 국방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장관이 공동대회장을 맡았으며 26개국, 271개 항공산업·방위산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해 항공우주 분야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분야가 통합 전시회로 개최돼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및 방산제품의 총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산 고등훈련기 T- 50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미 공군 특수비행팀 ‘선더버드’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최대 민항기인 A-380이 우리나라에서 첫 공개 비행에 나선다.또 F- 15K와 T- 50, 글로벌호크 등 항공기와 K-2 전차,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도 참가해 국민들에게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일반 관람일인 24·25일에는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로 이뤄진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스와 미 공군의 선더버드 등 환상의 에어쇼와 함께 C-17·C-130J·AH-64, 그리고 세계 최대의 최신 여객기인 A-380의 성능 시범비행을 관람하고 육·해·공군의 다양한 항공기와 방산장비를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48개국에서 국방장관을 비롯해 각군 총장, 방산 분야 주요 관계자 등 78명의 주요 인사가 참가해 군사외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도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ADEX 입장권은 오는 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시회와 관련된 기타 상세한 정보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홈페이지(www.seoulairshow.com 또는 www.seouladex.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