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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항공우주 천문대』 설립 중간보고회 2007-09-18
송대룡 zoser117@naver.com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인근에 부지 5,996㎡, 건축 1,502㎡ 규모의 지상3층 항공우주 천문대가 건립된다.

항공우주 천문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한울건축사가 9월 18일 남원시에서 설계개요, 건축계획, 장비와 전시 연출계획을 포함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정부에서 지방과학문화 확산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까지 100여개의 과학관 설립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여타 지자체의 천문대형식에서 벗어나 지난 2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천문분야 외에 항공분야 사업 추가승인을 받아 40억 규모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천문․항공우주 과학관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은 2004년 과학문화도시 선정,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등, 평생학습 기반구축이 월등할 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천문연합회 활동이 왕성하고 10 월경 한국항공소년단 남원지부가 결성될 예정에 있는등 과학관 건립 여건이 뛰어나 머지 않아 이번 항공우주 천문대 건립을 서남권 과학․교육․문화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항공천문캠프, 각종 항공대회 유치, 기초이론교육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경우 남원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형 테마관광지로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이날 항공 및 천문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검토 사항에 대해 설계에 충실히 반영하므로써, 이번 항공우주천문대를 최고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겸비한 전국 제일의 과학체험 교육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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