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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 사기도박 용의자 검거 2007-12-16
정해권
광주 광산경찰서에서는, 2007. 12. 15. 22:30경 광주 광산구 지정동(지평마을)000번지에서 모니터와 카메라를 설치하여 농한기 시골 노인들을 상대로 판돈 15,103,000원을 놓고 사기도박을 한 김 모씨(남,44세)7명을 검거하였다.

김 씨 등 7명은 농업에 종사하는 김모씨(남,44세)가 마을에 추곡 수매를 하여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평소 알고 지내는 도박기술자 임모씨 (남,44세)등을 통해 추곡수매 금액을 편취할 것을 마음먹고

공범 김모씨(남,44세) 안방에 또 다른 공범 임 모씨(남,44세) 등 2명이 송신기, 모니터, 카메라가 부착된 가방(핸드백)과 진동기 등 사기 도박에 사용할 장비를 설치하고,

다른 공범 박 모씨(남,53세) 등 3명은 선수로, 같은 공범 최 모씨(여,56세) 등 2명은 바람잡이 (일명 꽁지)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피해자 이 모씨(남,62세)등 3명을 속칭 호구로 모집한 후 도박판에서 카메라가 부착된 가방을 들고 미리 형광물질로 바코드가 표시된 화투 패를 컴퓨터 모니터가 읽을 수 있도록 비추고,

공범 박 모씨(남,53세) 등2명의 발목에 진동기를 부착하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의 선수로 참여하여 가장 높은 패 순서의 진동수를 송신기에 의 수신기로 받아 높은 패에 판돈을 걸게 하는 방법으로 사기도박을 한 것이다

경찰은 사기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형사3개팀, 과학수사팀, 타격대원등 30명이 현장을 급습하여 범행에 사용된 화투, 송신기, 모니터, 도박자금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도주하려는 용의자 7명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이중 죄질이 불량한 임모씨(남44세)등 5명에 대하여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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