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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준법지원센터,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와 함께‘템플스테이’ 2019-10-21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문홍산)는 21일 전북 고창군‘선운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한국불교문화진흥원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선운사 템플스테이 사업팀의 지도하에 사찰 견학, 명상 및 참선,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시간 등 자연 속에서 심신의 긴장 및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관찰 청소년 박모군(18세)은 “사찰문화 체험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스님들께서 정말 편하게 대해 주셨고, 가르침에 따라 명상을 하고 함께 차를 나누어 마시며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한 답을 구하는 시간도 매우 유익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홍산 소장은“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 사업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심성을 순화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읍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성순화 및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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