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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 봉사활동으로 유익한 여름방학을 산림청, 17일부터 '제4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 개최 2009-08-13
김승룡기자 wabmast@pensori.co.kr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사)그린레인저가 주관하는 '제4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가 전국의 푸른숲선도원과 지도교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림청 산불진화용 대형헬기의 '산불진화 시범', 나침반과 지도만을 이용해 숲속에 미리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덩굴제거 및 비료주기 등을 통한 '숲가꾸기 체험',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환경영화 상영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그동안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푸른숲선도원 육성과 지도활동에 공로가 큰 지도교사 8명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푸른숲선도원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미래의 푸른 숲을 가꾸고 지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숲 지킴이 조직으로, 1989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294개 학교에서 5,420명의 학생들과 440명의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 관련문의 : 산림청 휴양등산과(042-481-4216) / (사)그린레인저(02-961-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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