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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검장-채동욱, 지검장-한명관 2009-08-11
대전포스트 김종연 wabmast@pensori.co.kr

채동욱 신임 대전고검장은 1990년대 초 서울지검 강력부ㆍ특수부 재직기간 중에 유명 연예인 마약사건을 비롯해 국내의 굵직한 마약관련사범들을 일제히 구속하는 등 그 활약이 대단했다.

또, 90년대 후반에 서울지검·고검 재직 중에는 12·12 및 5·18 사건과 관련해 전두환 前대통령을 수사했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재직했던 2003년부터는 굿모닝시티 분양비리와 삼성그룹의 변칙상속 사건, IOC부위원장의 38억 횡령사건, 대우건설 비자금 사건 등 국내의 내놓으라 했던 당대의 최대 이슈를 수사했었다.

특히,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재직 중이었던 2006년에는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및 탈세 사건에 참여했고, 현대차 비리 사건, 김재록 로비사건 등을 수사했던 '특수 수사통'이다.

만년 모범생, 대전고검 조영곤 차장검사

조영곤 대전고검 신임 차장검사는 경북영천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상하간 대인관계가 원만한 모범 검사(?)다. 또, 합리적이고, 성실․겸손하며, 리더쉽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책임감과 업무집중력, 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엘리트 행정관 한명관 대전지검장

한명관 대전지검장은 모든 업무에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성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무장악능력과 지휘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이 자자하다.

특히, 국내법 뿐 아니라 프랑스 형사소송법 전문번역서 발간에 참여할 정도로 프랑스법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날 같은 김희관 대전지검 차장검사

김희관 신임 대전지검 차장검사는 전북익산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김희관 차장검사는 적극적이며 원만한 성품으로 기획, 공안업무 능력 및 정책판단 능력이 탁월하며, 창의적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력, 뛰어난 어학능력을 겸비했으며 특히, 유머가 풍부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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