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보자기 뜨거운 중복을 지켜라
핑크보자기!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해지부 중복을 사수하라~
2019-07-22
윤경숙 kmb2578@daum.net
땀뻘뻘 흘리며 만든 삼계탕 출발~핑크보자기 홧팅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해지부 중복지키기
윤경숙 kmb2578@daum.net
김해지부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늦게 4시부터 시장보기에 바빴다고 한다.


오동통한 닭찾기, 마늘, 인삼, 시골에서 보내줬다는 찹쌀과 집에서 볶아온 취나물
이제는 손발이 척척맞아 뚝딱삼계탕 3그릇완성, 예전에는 수혜처가 5가구 였으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안에서는 반찬이 입에 맞질 않는다고 하여 수혜처를 3곳으로 줄였다고 한다.
아이들이 인스턴트를 많이 먹다보니 건강식에 익숙지 않아서...나이들면 알수 있으려나...
22일이 중복이라 어른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이 동상동 수혜처를 방문했을때는 벌써 식사를 다 마친곳도 있었다.
저녁 5시정도가 되면 식사를 한다고 한다.
“어르신 한분은 초복에 삼계탕을 못먹었는데 이번 중복에는 삼계탕을 먹을수 있어”고맙다고 했다. 그 말 한마디에 여름 더위도 다 잊혀졌다는 봉사자 박윤희(54)씨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표창장 수여도 크게 늘어났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한해 수상한 기록만 총 16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