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 운영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2019-06-15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선규)는 6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장성군 소재 국립장성 숲 체원에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10가족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운영하였다.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선규)는 6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장성군 소재 국립장성 숲 체원에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10가족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가족 간 갈등 해소와 관계증진을 통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공감한마당’, 편지 쓰고 낭독하기·치유의 숲길 산책을 통한 ‘마음나누기’, 추억의 사진을 찍어 나무액자를 만드는 ‘기쁨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평소에 하지 못하였던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가족들 간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센터장(김선규)은 “캠프를 통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