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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준법지원센터, 희망 채우기 행사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냉장고 채우기, 안경맞추기 등 각 종 경제지원 실시 2019-05-2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가정환경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11명에게 총 160만 원 상당의 경제지원 등 희망 채우기 행사를 실시했다.

 

희망채우기 행사는 KT&G, 현대기아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갱생보호육성재단 등 지역사회자원에서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의 1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보호자와 동행한 냉장고 채우기, 안경 맞추기, 교통카드 지원, 휴대요금 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군(16세)은“평소에 시력이 좋지 않았지만 귀찮은 마음에 그냥 지냈다. 그런데 병원에서 안경을 맞추지 않으면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보호관찰 선생님이 직접 안경점에 데리고 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우선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차후에도 적극적인 자원발굴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에 희망을 채워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사이버 수강권 및 교재 지원, 도보체험 프로그램, 직업체험 프로그램, 명절 맞이 양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호를 실시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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