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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 실시 2019-04-30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군산준법지원센터는 4월 30일 군산 나운동 주공아파트 소재 지체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회봉사자 7명이 참여하는 가정 내 시설물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체장애인 가정을 담당하는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 마이홈에서 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인력지원 소식을 듣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산시청, 주택관리공단, 나운종합복지관, 나운2동사무소와 함께하였다.

 

도움을 받은 ○○○가정은 3급 지체장애 및 생활보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이 치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봉사자들 또한 “몸은 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니 보람을 느낀다. 이제 스스로 찾아 가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산준법지원센터는 2013년 5월부터 수혜자가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봉사 제반여건, 공익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고려해 도움을 주는 수혜자 중심의 ‘국민공모 사회봉사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무료 이․미용봉사, 경로당 청소, 고령농가 일손돕기 등에 734명의 사회봉사자를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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