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착수
467억원 투자, 2011년 공사 완료
2009-07-23
용운영기자 wabmast@pensori.co.kr
용운영기자 wabmast@pensori.co.kr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본격 착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접근성 제고, 교통량 분산,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입도로인 회수~혁신도시간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 초 주민설명회와 토지분할, 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를 완료한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진입도로(회수~혁신도시간) 공사에 편입되는 총 546필지 10만4613㎡에 대한 보상에 착수, 7월 현재 188필지 3만5568㎡(34%)에 대해 보상협의를 마친데 이어 올해 말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사업은 국비 467억원을 투입, 서귀포 회수~혁신도시간 5.6㎞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이 구간을 회수~도순(2.8㎞), 도순~강정(2.8㎞) 2개 공구로 나눠 2011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공구인 회수~도순 구간은 입찰을 통해 전라북도 전주시 HS건설㈜와 제주 지역 업체인 형지종합건설㈜, ㈜지원종합건설이 공동도급으로 낙찰, 31일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2공구인 도순~강정 구간도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9월에 공사를 발주, 공공기관 이전 예정인 2012년 이전에 진입도로 및 상수도 사업 등 모든 기반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 서호마을 주민들과 9개 이전공공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보육시설이 포함된 다목적회관이 25일 준공됨으로써 이전기관 및 지역주민 맞벌이 종사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접근성 제고, 교통량 분산,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입도로인 회수~혁신도시간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 초 주민설명회와 토지분할, 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를 완료한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진입도로(회수~혁신도시간) 공사에 편입되는 총 546필지 10만4613㎡에 대한 보상에 착수, 7월 현재 188필지 3만5568㎡(34%)에 대해 보상협의를 마친데 이어 올해 말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사업은 국비 467억원을 투입, 서귀포 회수~혁신도시간 5.6㎞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이 구간을 회수~도순(2.8㎞), 도순~강정(2.8㎞) 2개 공구로 나눠 2011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공구인 회수~도순 구간은 입찰을 통해 전라북도 전주시 HS건설㈜와 제주 지역 업체인 형지종합건설㈜, ㈜지원종합건설이 공동도급으로 낙찰, 31일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2공구인 도순~강정 구간도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9월에 공사를 발주, 공공기관 이전 예정인 2012년 이전에 진입도로 및 상수도 사업 등 모든 기반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 서호마을 주민들과 9개 이전공공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보육시설이 포함된 다목적회관이 25일 준공됨으로써 이전기관 및 지역주민 맞벌이 종사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