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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법지원센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위한 “사랑의 쌀뒤주”운영 “사랑의 쌀뒤주” 전국 준법지원센터 최초 운영 2019-04-02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이달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뒤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보호자의 애정결핍과 의식주 등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범행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 이복순 위원이 선뜻 300만 원을 기탁하여 운영하게 된 것이다.

 

추진 방법은 1층 민원대기실에 쌀뒤주를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직원에게 신청하면 즉시 지원을 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남원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따뜻한 보호관찰 실천으로 대상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재범방지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이복순 위원처럼 지역 어른들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뒤주”는 불우대상자에게 따뜻한 사랑의 실천으로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는 최초로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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