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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기기증운동 대표단체 (재)사랑의장기기증부울경지역본부는 강치영 본부장과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1992년부터 꾼준히 장기기증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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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2월, 장기기증자 1만 명을 돌파한 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온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는 지난해 현대중공업 3사 1만 5천명의 장기기증 서약 등으로 등록자 수 4만 명을 돌파한 후, 최근 故김수환 추기경의 장기기증 소식에 국민들의 관심이 직접 장기기증 희망서약으로 연결되면서 몇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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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울경지역본부의 ‘2009 상반기 장기기증 현황’에 따르면 지난 92년 부산에서 장기기증운동이 시작된 지 17년 만인 지난 6월 부울경 지역에서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등록자수가 54,55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09년 상반기에만 무려 11,813명이 장기기증에 서약에 동참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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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영 본부장은 “올 상반기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생명나눔운동의 큰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들 이었다”며, “이웃들의 사랑이 모여 일궈낸 ‘2009 장기기증 상반기 현황’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투병하며 살아가는 각막 대기자를 비롯하여 말기 장기부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