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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개최 박성효 시장 태권도진흥 공로상 받아...육군의장대 시범 등 다채 2009-07-17
대전포스트정효경기자 wabmast@pensori.co.kr
 
대전시태권도협회(회장 오노균)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제7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성효 시장, 김신호 교육감, 황인무32사단장, 김원식 중도일보사장 등과 권선택 국회의원, 김창수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등 내빈과 임원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시장기 태권도대회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첨단복합의료단지 대전유치를 염원하는 시민행사의 성격으로 열린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시상설태권도시범단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하여 지역 태권도저변확대와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되어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또한 장애인태권도 진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황인무 32사단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이 장애인태권도협회 초대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추대패를 받는다.

이와 함께 우리 고장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20여년간 태권도 지도를 통해 국위를 선양한 조남제사범(53.전국가대표선수)에게 대전을 빛낸 유공자로 공로패를 받는다.

또한 현직태권도관장으로 시의정활동에 공이 큰 박수범시의회운영위원장에게 시태권도발전 유공 공로패를 수여한다.

식후 공개 행사로 육군 의장대와 32사단 군악대의 공개시범, 시상설시범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70세이상으로 구성된 원로 태권도시범단, 마하나임 청소년태권도시범단, 행복마을 장애태권도부 시범단등이 선보인다.

오노균 대전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시장기 대회는 장애인태권도활성화와 국기 태권도 진흥을 위해 시장기 대회를 열게 되었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들을 위한 태권도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선태권도장을 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전 30만 태권도인들이 선봉에 서게 되는 결의도 다지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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