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정보통신학교, 전주연탄은행 후원 삼겹살 나눔행사
2019-01-17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17일 대강당과 학생식당에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및 멘토 등과 함께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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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17일 대강당과 학생식당에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및 멘토 등과 함께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 황동현 회장의 연결로 지난 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고, 소외되고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년원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삼겹살 100kg(110만원 상당)을 제공하여 직접 손수 구워 학생들과 학교관계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윤국춘 대표는 “학생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된 사랑의 삼겹살 나눔 행사로 안정과 평안을 누리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잘 성장하여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국춘 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는 매월에 한 번씩 사랑의 나눔 배식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고, 이러한 나눔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연호 교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참여해 주신 전주연탄은행 봉사자분들과 멘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심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