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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손길, ‘삼천동뜨란체 주민자치위원회’가 전주소년원에 전하다. 2018-11-14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대표감사 주지종)는 직접 어머니의 손길로 만든 견과류 바 250개를 11월 14일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들이 어머니와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고 지쳐있을 것 같아 가족의 사랑과 온정을 느끼고 위로를 하며 힘을 얻게 하고 싶어서 “어머니의 마음과 사랑의 손길로 견과류를 만들어 준비하게 됐다” 학생들이 힘을 내서 생활을 잘 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사회에 잘 정착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학생들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천정보통신학교 오연호 교장은 “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으로 손수 만드신 견과류 바를 나눠주셔서 온정을 느끼게 해 주신 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그 온정으로 힘내서 생활을 잘 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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