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주영순) 목포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발명특허전남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회 전남지역 지식재산(발명품) 홍보전시관 운영 및 생활발명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전남도민들에게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속 발명사상을 크게 고취하여 우리지역 지식재산의 저변확대와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창원 목포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곳에 발명품을 전시한 지역발명가 모두 문명사회를 이끌어 온 주역이며, 한국을 세계 특허대국으로 만든 장본인\" 이며, \"비록 화려하지 않고 규모또한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역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새싹이 되고 열악한 우리지역의 지식재산의 저변 확대와 창출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열악한 우리지역의 특허출원과 창업여건속에서도 50여점의 크고작은 지역 발명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이끌어냈다.

또한 \"21세기는 지식재산권시대, 발명을 생활화 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전시회장을 찾은 내방객들과, 목포역 등 지역 인구(상가) 집중지역에서 발명표어, 차량스티카 부착 등을 홍보하는 생활발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전남도청을 비롯한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생활발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