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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준법지원센터, 불우소외계층 4세대 청소 봉사 추석맞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18-09-20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추석을 맞아 불우 소외계층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부안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손옥승외 3세대에 대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고창군 부안면사무소 연계하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고창군 부안면 소재 소외 독거노인 손옥승 등 4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세대 주거지 내, 외 청소 및 주변 잡목 제거 작업 등을 하였으며, 또한 청소 후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원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사회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주거지 내, 외부 청소 및 환경정비를 깨끗하게 해주어, 객지에서 내려오는 자녀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사회봉사 집행을 통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시군지부 농촌지원단을 통해 준법지원센터로 사회봉사 인력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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