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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 ‘푸르미야 놀자,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2018-09-18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원장 오연호)는 18일 교내 강당에서 소통과 감동이 함께하는 ‘푸르미야 놀자,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실시했다.

 

법무부 푸르미방송국과 킹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공연은 전문MC 고영두의 사회로 CCM 가수 ‘김선실’, 싱어송라이터 임혜진, 원종철의 공연과 학생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했다.

 

오연호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용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자랑에 나선 선모군은 “케이윌의 ‘선물’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가수 임혜진님이 나타나 함께 노래를 불러주니 진짜 큰 선물처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 했다.

 

법무부 푸르미 방송국과 킹덤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푸르미 방송국 공개방송 ‘푸르미야 놀자’를 시작으로 전국소년원을 방문하여 음악공연을 진행하는 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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