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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3년 관광 최고 성과…“역시 생명산업!” 올 600만시대 개막, 관광수입 2조5500억 달성 '무난' 2009-06-25
용운영 기자 wabmast@pensori.co.kr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내 관광 산업이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제침체 속에서도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가 유일하게 관광으로 지역경제가 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한국은행이 분석, 올해도 관광객 600만 시대의 개막과 함께 관광수입 2조5500억원의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분야별 성과를 보면 사상 최초로 제주에서 열린 다자간 정상회의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유치,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무장관 및 글로벌 CEO 등 7,000여명이 제주를 찾았고 관광산업측면에서 2,600여억원 이상의 브랜드 홍보가치를 얻었다.

이를 통해 제주를 교두보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동반자적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와 현 정부가 선포한 '신아시아 외교'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무대 중심에 섰다는 평가다.

정부와의 제도개선을 통한 첫 성과물로 제주형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인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7월2일 출범한데다 국내 첫 시내 내국인면세점이 지난 3월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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