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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 박람회 수산물 경매 수익금 기부 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방문해 금일봉 전달 2018-09-05
임철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4일(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를 방문, ‘2018 귀어귀촌 박람회 수산물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던 ‘2018 귀어귀촌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산물 경매파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되어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해에도 경매 수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매년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4년부터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등 서울시 관내 장애인 초청 행사를 매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번 수익금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행사와 기부 등이 지속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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