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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전주지방법원과 우호관계 증진 2018-09-04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주소년원(송천정보통신학교)은 4일 전주지방법원 김수일 부장판사 등 법원관계자 11명을 초청, 업무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년보호정책 및 소년원 교육활동 등 기관현황을 소개함으로써 소년보호기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법기관과 집행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조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육활동 및 성과와 일과 후 생활 등 생생한 내용과 함께 재원중인 학생들의 수능 준비과정 및 응시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소년원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서 시설 및 교육현장 전반에 대한 참관도 이루어졌다.

 

김택수 교무과장은 “사법기관에서 소년보호처분 집행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비행 예방,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법원측 초청으로 소년원 대표단이 전주지방법원을 찾아 재판방청 등을 통해 사법기관 및 절차에 대한 이해 도모와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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