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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들 제대로 날다! 2018-07-14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6. 12(목) ㈜원탑드론파크(대표 정민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소년원 학생들에게 드론 조종자격 취득 및 우수 인력 취업 연계 등 각종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론교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정민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꽃인 드론산업의 비전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전문성과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약속하겠다”며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전주소년원 학생들에게 향후 추진될 조종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특강 및 ‘드론 축구’ 시범 등 드론 비행 시범이 이루어 졌는데, 지켜본 학생들은 신기하다며 탄성을 자아냈다.

 

특강을 들은 학생 정모군은 “드론을 날려 보는 게 꿈이었는데 앞으로 ‘드론교실’에 참여하여 자격증도 취득하고, 드론분야에 취업하여 내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은모군은 “드론 조정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실제 ‘드론 축구 비행’ 체험을 하게 되어 꿈만 같다. 앞으로 내가 좋아하는 게임과 접목시켜 ‘드론 축구 국가대표 시합’에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연호 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항공, ICT, SW, 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인 ‘드론산업’을 소개하여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후원을 약속해 주신 대표이사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소년원은 중·고등학교 과정, 헤어디자인 및 공간디자인 직업훈련과정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추진하여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 및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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