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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장흥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재기 2009-06-08
김승룡 ksy0767@hanmail.net
기호품의 가장 대표적인 물건은 담배다. 담배는 원래 성인만 피우도록 되어 있지만 요즘은 청소년은 물론 여성과 일부 어린이도 담배를 즐기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 등에서 담배는 만병의 근원으로 백해무익 하다며 금연을 강조하지만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은 나날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철망으로 막아진 도로 하수구를 한번 보자. 어느 곳이든 담배 꽁초가 수북히 쌓여 있다. 바로 흡연자가 흡연을 하고 난 후 담배꽁초를 손에 들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꽁초가 보이지 않게 버린다는 것이 바로 하수구인 것이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하수구를 막히게 하고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물고기 등 수생동물에게 큰 피해를 끼치거나 꽁초를 먹이로 알고 삼켜 질식해 죽게도 한다.

또한 땅에 묻힌 꽁초는 오랜 기간 썩지 않고 물과 땅 등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길거리 및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도시미관 및 환경을 크게 해친다. 이러한 담배꽁초를 치우는 일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흡연자들의 담배꽁초 투기는 많은 사람들의 환경의식을 희박하게 만들기도 하고, 하수구 철망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도 된다는 나쁜 인식을 심어줄 수 도 있으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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