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 성공적 북미정상회담 기원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로 세계평화 시금석 기대
2018-06-12
김동국 jnnews@j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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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사진)가 “금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로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후보는 “북미 쌍방이 요구하는 비핵화와 체제 안전 보장이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북미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70년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공동선언문이 발표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평화통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종전선언과 상호 불가침 약속, ▲대북 경제제제의 단계별 해제, ▲통신, 통로, 통관 등의 경제교류, ▲평화협정 체결, ▲국교 수립과 체제 보장 등 단계별 해법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화순 출생으로 광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5년간 교사로 학생교육을 해왔으며 13년간 장학사, 장학관 등을 거쳐 나주교육장을 역임했으며, 타후보와 차별화된 장점으로 ‘준비된 교육감’, ‘청렴한 교육감’, ‘따뜻한 교육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