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준법지원센터,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보호관찰 청소년과 정읍 지역 내 사회자원 교류
2018-06-11
박성수 jnnews@j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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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4월부터 약 2달여간 총 7회에 걸쳐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보호관찰소와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읍 아리솔 요리학원, 드론 조종사 학원 등 지역 내 자원과 협력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며 진로검사·직업흥미유형탐색·자기소개서 작성하기·요리체험·드론 조종 실무 등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로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자립심 강화에 초점을 맞춰 비행을 예방하는 동시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각각의 청소년들에게 맞는 진로적성과 목표의식을 함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향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할 때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자원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