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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마지막 주말 ‘릴레이 지원유세’ 총력 무안, 나주, 목포 등 찾아 지지세 다지고 지원유세까지 2018-06-09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9일 무안과 나주, 목포 등지를 찾아 지지세를 다지는 한편 접전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함께 무안군 무안읍장 유세를 주도하며, 김산 무안군수 후보와 이혜자, 나광국 도의원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나주 목사고을장 일대에서 열린 ‘민주당 나주지역 합동유세’에도 강인규 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새로운 남북 평화번영시대를 앞당기고 나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들이 줄줄이 당선돼야 한다”며 “전남 도민들의 압축된 힘을 나주에서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전날 ‘중앙당 선대위’가 열린 목포지역을 다시 찾아,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목포시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으로 호소하는 등 주말 총력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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