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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미래형 학교도서관’ 설립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융합력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2018-06-08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가 새로운 형태의 학교도서관을 짓는다. 고 후보는 선거공약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상생교육’의 세부과제로 자유롭게 사고하고, 토론하며, 힐링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모든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은 일부를 제외하고 시설이 노후화된데다 서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큰 기형적인 구조로 이뤄져 있다.

 

고 후보는 이런 구조를 과감하게 개편해 ‘열린독서 코너’‘정보열람 코너’ ‘생각나눔 코너’ 등을 갖춘 ‘북 카페 형태의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인 1독서 학생동아리’를 결성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인성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상상력, 창의성을 등을 기르게 하겠다는 의도다.

 

학생동아리와 함께‘교직원 독서동아리’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직원간 원활한 소통문화 정착은 물론 함께읽기를 통해 통합적 독서교육 역량을 높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직 교직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고 후보는 “학교도서관을 미래형으로 정착시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인 창의·융합력을 키우고,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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