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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금계국 거리 드라이브 코스 각광 2009-06-03
김재천 jck0869@hanmail.net
최근 장동면 일원[장동∼장평구간(지방도839호선)/4km, 배산사거리∼우봉진입로(지방도839호선)/2km, 국도4차선 진입로(반산 진입로)∼배산사거리/2km]에는 노란빛으로 수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금계국 꽃이 한창 만개하여 가족단위 주말나들이객 및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완연한 봄이 지나가고 여름을 향해 내달릴 이맘때쯤 찌든 삶에 지쳐가는 심심을 달래고자 차에 몸을 실어 드라이브를 할라치면 그리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아쉬움만 뒤로한 채 다시 찌든 삶으로 가야만 하는 이시기에 어김없이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는 노란색의 금계국 꽃 봉우리가 입을 활짝 벌린 채 장동면 거리를 뒤덮은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마치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는 것처럼 벌을 맞이할 준비 중에 있다.

타 지역민은 주말 나들이 차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으로 가는 도중 눈을 의심케 하는 금계국 꽃이 일렬행대로 즐비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고 마치 노란 물결의 파도가 치는 듯 했다면서 초여름에 만개한 꽃을 근래에는 볼수 가 없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노란빛으로 수놓은 거리로 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줄 사진 한컷 찍었다며 흡족해 하였으며,

이번 금계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달여에 걸쳐 야심찬 계획하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장동면 전 직원의 모종이식 및 꽃씨파종 등 정성어린 꽃가꾸기 결과로 아름다운 노란 물결의 자태를 수줍은 듯 한껏 드러내며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지방도839호선 등 장동면 금계국 꽃 거리에 도취가 되어 한번쯤 거닐게 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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