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교육감 직속 ‘전남교육혁신회의’ 구성
합리적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할 것
2018-05-16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전남교육에 대한 현실적 진단과 미래 지향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민관협의체(거버넌스) 형태의 교육감 직속‘전남교육혁신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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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전남교육에 대한 현실적 진단과 미래 지향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민관협의체(거버넌스) 형태의 교육감 직속‘전남교육혁신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속에서 합리적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한 합의기구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서 현장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일관성과 신뢰성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고 후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교육혁신회의 구성.운영 ▲전남교육혁신회의 성과분석팀 구성·운영 ▲전남교육혁신회의 조례 제정 등 3가지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전남교육혁신회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지역민 등 공동체가 구성원을 이룬다. 도교육청 위원장은 교육감이 맡고, 교육지원청 위원장은 위원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해 운영되는 독립적 합의기구다.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육혁신위회의’는 원탁토론회 형식으로 매년 1회 이상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교육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고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의 성과분석과 전남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교육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일관성있는 운영을 위해 관련조례 제정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