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박삼재 전 완도군의회 의장이 민주평화당 완도군수 후보로 공천됐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의원)에서는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11차 공천확정자와 비례대표 기초의원 1차 확정지역 10개 시·군을 14일(월) 발표했다.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토)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당사에서 제13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지역구 후보자 2명과 비례대표 신청자 26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가졌다.
심사결과 박삼재 완도군수후보와 김영석 도의원후보(무안2선거구)의 공천 확정과 전남 10개 시·군의 비례대표 기초의원 10명이 확정됐고, 14일(월) 최고위원회에서 의결 후 11차 공천을 확정했다.
11차 공천확정자인 박삼재 완도군수 후보는 6대 전반기 완도군의회 의장과 5대 후반기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6명, 광역의원 35명, 기초의원 92명으로 총 143명의 후보가 확정되었다.
한편, 비례대표 기초의원으로는 김희순(무안), 김순호(광양), 양선숙(구례), 송행숙(고흥), 양명희(보성), 최기순(장흥), 김미순(강진), 송순례(해남), 문미영(완도), 김혜리(영암), 이상 10명이 1차 확정되었다.
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주 안으로 전남 비례대표 광역의원을 비롯한 나머지 시·군의 비례대표 기초의원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