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 부속의원 개설 현판식 열어
2018-03-21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주소년원(송천정보통신학교)이 21일, ‘(사)청소년의안전을생각하는의사들의모임’(사단법인 청소년의안전을생각하는의사들의모임 : 1997년 전주지역 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치료 및 사후처리 지원 등 청소년 안전 및 건강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과 함께 부속의원 개설 현판식을 열었다.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주소년원(송천정보통신학교)이 21일, ‘(사)청소년의안전을생각하는의사들의모임’(사단법인 청소년의안전을생각하는의사들의모임 : 1997년 전주지역 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치료 및 사후처리 지원 등 청소년 안전 및 건강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과 함께 부속의원 개설 현판식을 열었다.
수용기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학생들의 의료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자체 부속의원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부속의원 개설 추진 배경에는 소년보호기관 의료처우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소년원 학생의 의료권을 신장하고자 함에 있다.
오연호 원장은 “부속의원 개설을 통해 명실상부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 보호자와 학생이 보다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단지 명목상의 변화가 아닌 이러한 위상에 걸맞은 내실있는 의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소년원은 최근 이외에도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년보호기관 의료관리시스템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