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 개소
전국 최초 ‘지방비’ 자체 편성하여 운영
2018-02-26
최정현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최정현 기자=전라남도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준열)은 오는 26일 무안군 남악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부관장 유기용)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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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정현 기자=전라남도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준열)은 오는 26일 무안군 남악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부관장 유기용)를 개소한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주변인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남서부권역에서 아동학대 발생 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어 신속한 조처를 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전남서부권 분사무소가 개소되어 아동학대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초 지방비(도보조금)를 자체 편성하여 운영되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가 개소됨에 따라 전남지역 내 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배준열 관장은 “앞으로 전남서부권의 적극적인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으며,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분사무소로 취임한 유기용 부관장은 “전남서부지부 분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아동보호체계의 강화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