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 개최
부모.자녀 마음의 문을 열다.
2018-02-24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황남례)는 2월23일부터 1박 2일, 전북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대상자 11가족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개최하였다.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황남례)는 2월23일부터 1박 2일, 전북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대상자 11가족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부모-자녀관계를 개선하고 보호자의 보호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지켜야할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가족헌법 만들기, 협동 도미노, 짐볼을 활용한 가족 필라테스,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전하는 마음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하였다.
황남례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들이 가정에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프를 통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