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꿈나무와 함께 하는 ‘다같이 생일파티’ 열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아동에 생일파티 지원
2018-02-06
김재천 jck0767@daum.net

[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 김용문)는 지난 6일‘다같이 생일파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재천 jck0767@daum.net

[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 김용문)는 지난 6일‘다같이 생일파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같이 생일파티’는 맞춤형복지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생일파티를 지원해 주는 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의 특수시책이다.
‘다같이’는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의 줄임말로 문화와 생활 격차를 넘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뜻을 담고있다.
이 날 생일파티에는 이번 달 생일을 맞은 2명의 어린이와 가족, 협의체 위원, 면 관계자가 참석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소외된 가정의 자녀들이 즐거운 생일에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해져 한층 더 기쁜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에게도 큰 생일선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도 마음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맞춤형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