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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송천정보통신학교 솔내예술문화축제 개최 2017-12-20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민근기)는 20일 본교 대강당에서 재학생, 소년보호위원, 멘토,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솔내예술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1·2부로 나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부는 특별히 CBS-함께하는 사랑밭의 협조로 “찾아가는 영화상영 (제목 : 내게남은사랑을)”을 하였으며, 2부에는 개회 및 내빈 소개, 비보이공연, 단체 시낭송, 기타합주, 합창, 댄스, 뮤지컬공연 등이 열렸다.

 

1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2부에서는 시낭송, 합창, 단체댄스 등 학생들의 끼와 예술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과 기타연주, 섹소폰 연주, 비보이공연, 플룻합주 등 초대손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는 송천정보통신학교 고구려북춤팀의 단체 북 연주로 마무리되었다.

 

이 가운데 고구려 북 연주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매주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으로 발표회에 참석한 내빈 및 선생님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최모군은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다른 팀들의 다양한 공연도 보면서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CBS-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영화상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였고, 소년보호위원 전주연합회에서 무대장식, 조명 및 음향, 시상품, 간식 등 약 230여만원의 후원을 해주었다.

 

민근기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우리학교를 방문해 주신 여러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학예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 함께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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