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순천준법지원센터와 전남동부청소년교육센터가 공동기획
‘도예체험’으로 자존감향상과 문제해결능력을 빚어내다.
2017-11-20
이삼식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이삼식 기자=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박준재)는 2017년 10월 20일(금)부터 11월 17일(금)까지 약 1개월 동안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법사랑위원의 지원을 받아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삼식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이삼식 기자=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박준재)는 2017년 10월 20일(금)부터 11월 17일(금)까지 약 1개월 동안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여수지역 법사랑위원의 지원을 받아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처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호관찰청소년 중 결손가정, 학교 부적응자 등 사회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소년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심리상담,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공감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자존감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전남동부청소년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여수지역 법사랑위원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심리상담, 성격유형 파악, 도자기 공예 체험, 켈리그라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화여 집행하였다.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 소년보호관찰 담당자는“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재범방지를 위하여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보호처분 변경 등 제재와 함께 복학주선, 경제지원, 전문처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