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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가족솔루션캠프 운영 2017-11-20
박성수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유승국)는 11월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8명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부모-자녀관계의 개선을 통해 보호자의 보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캠프는 가족 간 지켜야할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가족헌법 만들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전하는 마음표현하기, 세족식, 가족과 함께 편백숲 걷기 등 공감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하였다.

 

유 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솔루션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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