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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국제위장결혼 알선총책 검거 2007-11-26
정해권
전남지방경찰청 (청장 김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약 2년 동안 한국 남자등과 중국여성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약 20건의 국제위장결혼을 알선하고, 2004년 7월 하순경 중국으로 출국, 약 3년 동안 해외 도피 중이던 전남․광주지역 국제위장결혼 알선총책 A씨(남, 51세)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거, 구속하였다.

구속된 A씨는 무직으로 교도소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된 공범 B씨와 함께 내국인 중 이혼자, 경제적 빈곤자등 혼자사는 남자들에게 접근1인당 500만원과 공짜 중국여행을 시켜준다고 유혹, 중국여행을 시키고 한국으로 돈을 벌기위해 입국을 원하는 중국여성들과 허위로 위장 결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중국인들로부터는 1인당 800만원씩을 받았으며, 내국인들에게 당초 약속한 위장결혼 대가금 500만원을 다 주지 않고 평균 200~300만원 정도만 건네주고 중간에서 자신이 가로챈 것으로 알려져 그 죄질이 아주 나쁘고 마약 등 전과 12범인자로 현재 수사 중인 위장결혼 혐의와 별도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빈곤자들에게 접근, 위장결혼을 알선하는 브로커들이 활개치고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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