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 전달
2017-09-28
박성수 jnnews@j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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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주소년원(송천정보통신학교)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전주소년원은 28일 청소년 보호시설인 ‘전주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이혜성)’을 위로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천사의집’과 ‘임마누엘 쉼터’ 등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시설 3곳을 방문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민근기 전주소년원장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겐 명절이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학생들에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