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위, ‘벤처종합지원센터’ 특별감사
특별감사반 편성 24일부터 감사 착수
2009-03-23
용운영
용운영
제주벤처종합지원센터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감사의뢰가 접수됨에 따라 벤처센터 건립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특별감사반을 편성, 24일부터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그동안 벤처종합지원센터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와 설계공모 과정 등에 대한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돼왔으며,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건축현장을 방문, 부실문제가 공론화 돼 왔다.
이번 특별감사의 중점사항은 ▷설계공모 과정의 적정성 등 실시설계에 관한 사항 ▷설계경기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지난해 10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문제 최초 확인 후 관계기관과 공사관계자들의 적절한 대응 등이다.
감사위 관계자는 “설계공모와 관련된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를 하고, 공무원들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감사의뢰가 접수됨에 따라 벤처센터 건립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특별감사반을 편성, 24일부터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그동안 벤처종합지원센터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와 설계공모 과정 등에 대한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돼왔으며,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건축현장을 방문, 부실문제가 공론화 돼 왔다.
이번 특별감사의 중점사항은 ▷설계공모 과정의 적정성 등 실시설계에 관한 사항 ▷설계경기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지난해 10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문제 최초 확인 후 관계기관과 공사관계자들의 적절한 대응 등이다.
감사위 관계자는 “설계공모와 관련된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를 하고, 공무원들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