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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대상 과제교육 성황 2009-03-12
김재천 jck0869@hanmail.net
장흥군(군수 이명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과제교육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과제교육은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우리농업 희망찾기‘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생약초와 양봉연구회장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장흥 한우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말하며, “군에서는 농업과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항상 모색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현재 장흥농업기술센터는 명품한우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비파연구회 등 17개 연구회 432명이 활동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를 조직하여,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회원 상호간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들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연구회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박민수 전남 농업기술원장은 특강을 통하여 “우리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기후조건 등 농사를 짓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전제하면서,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살려 친환경 농업으로 승부를 해야 되며,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틈새시장을 확보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말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센터는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지도활동’을 전개하여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활동사례를 발표한 생약연구회장 이동현(59세, 유치면 신월리)씨는 “본 연구회는 그동안 지역에 맞는 생약초를 선발하기 위한 전시포 운영 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어 왔다“고 설명하면서, ”오는 7월말, 탐진강 일원에서 개최 될 제2회 정남진 물축제에서는 생활속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약초를 전시하고, 화훼생약류의 이용방법과 소비확대를 위한 화훼장식 기술 및 소재개발, 노인과 청소년의 갈등해소를 위한 기능성 원예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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