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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안전수칙 관산119안전센터 김동진
2009-02-19
김승룡 ksy0767@hanmail.net
다중이용시설이란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만약에 화재가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사람들은 당황하여 우왕좌왕하게 되기 마련이다. 서로 불길을 피해 출입구나 비상구로 사람들이 집중되면서 압사사고도 발생할 것이며 이밖에도 많은 위험요인이 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 자신에게 닥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여 평소에 화재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도록 하자.

우선, 화재시에는 경보기의 벨을 누르거나 큰 소리로 화재사실을 알리고, 비상구 등 개구부를 통하여 대피할 때에는 반드시 문을 닫고 대피하여 불길과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키도록 하자. 고층건물이나 복합, 지하상가 화재시 대피는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거나 통로의 유도등을 따라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

또한,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우선 문에 손을 대어본 후 뜨겁거나 문틈에서 연기가 새어 들어오면 이미 밖에 불이 번져 있거나 유독가스가 차 있다는 증거이므로 절대로 문을 함부로 열어서는 안 된다. 고층건물 화재시 엘리베이터는 화재 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출 우려가 있고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역할을 함으로써 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일단 외부로 대피한 사람은 절대 귀중품이나 가전제품을 꺼내기 위해 건물 안으로 진입해서는 안 되며 화재의 진행방향에 주의하여 막다른 골목을 피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상식만이라도 숙지한다면 실제 위급상황 발생시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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