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소비촉진에 제주시가 앞장
2009-02-18
용운영
한림농협에서 매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배추 소비촉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통처리난이 계속됨에 따라 매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주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공직자가 솔선 참여한 가운데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대 조성한데 이어 제주시는 실·국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배추 소비촉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4월 중순까지 양배추 10만망(800톤) 자체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제주시는 1천만원 이상 공사 수주업체 95개소를 대상으로 양배추 7만6천망(608톤)을 추가적으로 배정하고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해 구매토록 요청하는 등 소비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시 친환경감귤농정과장이 육군본부에 출장 나가 제주산 양배추 군납 확대를 건의한 결과 4월말까지 1천500톤 이상 군납을 확대(월 350톤→500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당초 양배추 소비확대 계획량 10만망(800톤)에서 공사수주업체 등에서 1천400톤 이상을 소비, 유통처리난 해소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양배추 소비촉진운동 참여 신청은 계속해서 오는 3월30일까지 접수, 4월20일까지 공급 희망일에 맞춰 농협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용운영

지난 9일 공직자가 솔선 참여한 가운데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대 조성한데 이어 제주시는 실·국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배추 소비촉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4월 중순까지 양배추 10만망(800톤) 자체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제주시는 1천만원 이상 공사 수주업체 95개소를 대상으로 양배추 7만6천망(608톤)을 추가적으로 배정하고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해 구매토록 요청하는 등 소비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시 친환경감귤농정과장이 육군본부에 출장 나가 제주산 양배추 군납 확대를 건의한 결과 4월말까지 1천500톤 이상 군납을 확대(월 350톤→500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당초 양배추 소비확대 계획량 10만망(800톤)에서 공사수주업체 등에서 1천400톤 이상을 소비, 유통처리난 해소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양배추 소비촉진운동 참여 신청은 계속해서 오는 3월30일까지 접수, 4월20일까지 공급 희망일에 맞춰 농협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