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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낙석 방지철망 인도에 설치 보행자 위험 노출 주민들 인도에서 도로로 몰아내 2009-02-17
김재천 jck0869@hanmail.net
 
장흥군에서 발주한 낙석방지철망 시설이 주민보호 차원에서 세워지지 않고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을 차량이 오가는 차도로 통행케 하고 있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장흥읍 예양리 oo 부페식당 건너편 삼거리의 낙석방지철망시설은 지난해 산너머 활터공사 중 발파와 중장비 운행으로 인해 지반이 울려 암석 파편이 떨어져 좁은 인도로 다니는 주민들이나 도로주행중인 차량사고의 위험을 고려해 금년 1월중 시설되었으나 시설물 자체가 인도에 설치되어 유모차를 밀고다니는 노인들이나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곳을 지나던 박모 어르신은 \"인도에서 도로로 내려와 지나가고 있을때 승용차가 달려들어 자칫하면 사고가 날뻔했다\"고 말하며 \"군에서 행했던 공사를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사람을 죽일려고 이런공사를 발주 했냐\"며 원망섞인 푸념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군청 지역개발과 담당자는 \"그점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며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하고 있으나 인도설치에 대한 빠른 보강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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